에어컨 비 맞아도 되나요? 장마철 에어컨 관리

에어컨 비

장마철 에어컨관리 방법입니다. 에어컨 과연 비 맞아도 되나요?라는 질문의 대답은 "네"입니다. 에어컨은 원래 실외기와 실내기로 나누어집니다. 실내기는 우리가 눈으로 보이는 집안 내부기기를 그리고 실외기는 밖에 있는 네모난 기계입니다. 실외기는 비 맞아도 됩니다.

 

 

실내기는 비 맞으면 안 되고 실외기는 비 맞아도 됩니다.

에어컨에서 실내기와 실외기는 역할일 완전히 다릅니다. 실내기는 에어컨의 찬바람을 내뿜어주는 역할만합니다. 반면 실외기는 에어컨의 시원한 냉기를 만드는 곳으로 정말 중요한 곳은 바로 실외기입니다. 실외기와 실내기를 동관 또는 알루미늄관으로 연결하는 것을 에어컨 설치라고 합니다.

 

실내기와 실외기 구분

 

과연 에어컨은 장마철 비를 맞아도 될까요? 네 괜찮습니다. 실외기는 비름 맞아도 괜찮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비를 맞으면 냉각 효과가 좋아져 더 좋은 효율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내기는 비를 맞으면 안 됩니다. 실내에 있는 실내기가 비를 맞을 일은 없겠지만 가끔 배수가 잘 안 돼서 물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답니다. 이때는 설치를 해주신 분이나 또는 서비스에 연락을 하여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에어컨 실외기 관리는 비를 맞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통풍입니다.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는 비닐이나 또는 박스 등이 없고 모두 개방되어 있는 통풍이 정말 잘되는 곳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외기는 에어컨 가스를 이용해 실내의 더운 열기를 실외로 옮기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운 열을 식혀 차갑게 만드는 실외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물론 직사광선이 들지 않으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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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 할 행동 중 에어컨이 비를 맞는다고 비닐이나 포장으로 덮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 실외기를 덮거나 또는 가려서는 안 됩니다. 실외기는 그냥 주변에 다른 물건이 없게 깨끗하게 해 주시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