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구형 모델과 올해 신형 모델 차이가 많을까?

에어컨

 

에어컨 구형 모델과 신형 모델 차이가 많을까요? 구형 모델이면 무조건 패스를 해야 하나요? 신형 모델이 좋은 건가요?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구형모델 즉 작년모델과 올해 모델은 특정모델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에어컨 작년 모델 vs 올해 모델 차이 

 

구형 모델이라면 무조건 배제하는 것은 아마도 잘 모르는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만 알면 구형과 신형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에어컨의 경우 구형과 신형 차이가 없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어떤 모델들이 구형과 신형 차이가 없을까요?

 

 

신형과 구형 구분 

한 여름 철에 제일 많이 팔리는 모델들은 작년 모델과 올해 모델이 거의 비슷하게 출시가 됩니다. 물론 간혹 새로운 기능이 한두 가지 들어가긴 하지만 냉방을 하는 데 있어 크게 중요한 기능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이 한두 가지 기능 차이 때문에 구매를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에어컨은 성능에 주목하세요. 기능이 주가 아닌 냉방 성능말이죠. 그러나 에어컨의 냉방 성능은 고급 제품과 저가형 제품의 냉방 성능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많이들 착각하는 게 럭셔리형 18평과 일반형 18평형 에어컨이 시원해지는 것은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기능면에서 몇 가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이건 어찌 보면 제조사의 크나큰 상술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공기청정 기능이 특화된 에어컨이라고 홍보하는 모델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잘 생각해 보세요. 여름철에는 미세먼지도 없으며, 큰 먼지는 웬만한 에어컨 필터를 가진 에어컨이면 다 걸러집니다.

 

그리고 집에는 공기 청정기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이 상황에서 여름철에 공기 청정 그것도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기능이 들어간 에어컨이 필요할까요? 상술이라는 단어를 조금만 상기하기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요즘 나오는 에어컨 중 인버터 에어컨이라면 모두 절전형이기 때문에 전기요금 적게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굳이 신형과 구형을 구분할 필요는 크게 없다는 것이죠. 그러나 내게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꼭 그 기능이 있는 신형을 구입하는 게 맞습니다.

 

구형과 신형 모델이 별 차이가 없는 것은 바로 한여름 제일 많이 팔리는 모델입니다.

 

제일 많이 팔리는 모델이라면 어떤 모델을 말할까요? 인터넷 온라이 쇼핑이나 또는 오프라인 판매점에 한 여름철에 들렀을  때는 럭셔리모델이나 프리미엄 모델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비슷한 모양인데 가격이 저렴하거나 또는 신기능이 한두 가기 포함되어 있으면서 판매원이 적극 권장하는 모델들이 거의 많이 팔리는 모델에 해당이 됩니다.

 

아니면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됩니다. 단 매장을 한 군데 말고 여러 군데 오프라인 매장을 다니면서 가격을 알아보고 상담을 받아보면 그중 가장 많이 권장하는 모델이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프리미엄 모델 구입 시기

프리미엄 모델에서는 구형과 신형 기능 차이가 확연하지만 일반 모델 즉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의 경우 큰 차이가 없습니다. 프리미엄은 구입하는 시기가 따로 있습니다. 

 

프리미엄 모델은 에어컨 신제품이 나오는 2월부터 5월까지가 할인도 많이 해주고 제일 저렴하게 출시가 됩니다. 이때 신형 에어컨을 알아보셔야 합니다.